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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기/다꾸

서일페 v18 뭐샀는지 후기

by 곰아영 2024. 12. 28.

 

오픈런해서 빨리 사고 빨리 집가려고 오늘 아침8시에 나가서 9시반쯤도착!! 약10시에 무사히 들어갔다.

대충 40만원가량 쓰고왔당.. 예산을 50만원 잡고 갔는데 조금 남기긴했네ㅋㅋ

아침은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하나 사먹었는데 점심겸 저녁으로 떡볶이 먹을거다 ><

뭐 샀는지 구매 순서대로 나열해봤다.

히나쿠우님이랑 박냠님 부스는 웨이팅 걸어놓고 갔다옴!!!
**찍을 곳이 마땅치않아 운동매트(장식)에 두고 찍음**

 

1.백상아

 

이번년도에는 덕질다꾸란 걸 해봤는데 넘 재밌어서 간간히 꾸미고 있는데 유튜브보니까 여기것을 많이 쓰더라..그래서 혹해서 왕창 샀당!! 많이사서 덤도 많다.

 

 

 

첫번째 사진이 덤들!!많이사서 많이 주셨다. 엽서도 덤이었나 내가 샀나 기억이 안나~~ 저번덤까지 주셨고 선착순에 들어서 떡메를 받았 던 것 같다. 마테가 제일 맘에 들고 사고싶었던 것들을 샀다. 신상 마테도 한 개 삼

다양하게 있진 않았지만 최대한 샀는데 나중에 온라인으로 필요한 거 더 사야징

 


2.식식인더하우스

1번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같이 들려서 사고싶던 팩들을 구매했다.

 

 

신상팩 백색소음스티커팩이랑 마테, 청사스티커도 한장 샀당. 뱀스티커 오른쪽이랑 위에 3장은 덤

몇개의 이야기스티커팩들은 예전부터 사고싶던건데 드디어 샀다. 어두컴컴 분위기를 좋아해서 샀다.

남자인물스티커는 두번째 사보는데 퀄리티가 좋아서 빨리 쓰고싶당. (tmi첫번째는 맹수상점)


3.히나쿠우

 

요새 히나쿠우에 빠져서 통판 구매 왕창하다가 드디어 인형을 샀다!! 사려고 했던 것들의 기억을 더듬어서 다 샀음!

 

비닐에 갇혀있어서 몬생긴 것 같지만 넘 귀엽고 오른쪽은 같이 들어있던 것들!!

 

 

왼쪽은 소소히히나쿠우콜라보팩, 오른쪽은 내가 산 것들인데 덤으로 말랑키링2개랑 핀버튼 왼쪽 미니스티커같은거랑 연하장. 아쉽지만 이게 끝이다

 


4.박냠

 

위에 식식도 유명한 것 같아서 샀고 여기도 유명한 것 같아서 스티커북도 나왔다길래 냉큼 가서 구매했다.

웨이팅이 좀 있었는데 히나쿠우에서 사고나니까 딱 알맞게 차례가 와서 샀당><

최신송이송이팩이랑 스티커북하나 샀는데 오른쪽은 덤들!! 넘 귀여웠다.

 

 

왼쪽은 송이송이팩, 오른쪽은 덤들이랑 명함. 너무 귀엽당 헤헤

 

 

학창시절느낌 스티커가 많아서 이미 성인이고 학창시절 추억이 딱히 없는 나에겐 별로였지만 그래도 꾸미면 이쁠 것 같다.

남자인물스티커들은 잘 안사는데 왕창 사는중..ㄷㄷㄷ 암튼 맘에 든당

 


5.수앙스튜디오

 

판다부적은 잘못 껴넣은건데 이건 서일페 들어서니까 봉투에 담아서 같이 주셨다. 암튼 뒷대지 없는 스티커는 덤으로 받은거고 마테를 너무 사고싶었는데 마침 있어서 겟!! 생각보다 스티커가 많이 없어서 아쉬운대로 잘 쓸만한 것들 3개샀다.

젊은 분이랑 어머니같은 분이 계셨는데 너무너무 친절하셨음><부모님이라면 뭔가 부럽다.난 숨어서  다꾸하는디..

 


6.지윰

 

여름쯤인가 젤리크루에서 여기 인기 많길래 한번 여름팩 구매해서 써봤는데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겨울버전도 샀다.

청설팩이랑 마테 하나 샀고 맨 윗줄이 덤들!! 1월에 팍팍 써줘야징



7.라연팬시

난 어쩌다보니 스티커도 사고싶었는데 감자햄찌 키스컷만 샀다. 근데 덤을 왕창 주셨다.

여기 좀 무친절이라 생각했는뎅 덤이 많아서 무친절해도 오케이다 ㅋㅋ팔로 스티커도 받았는데 깜빡하고 안찍음

이것도 넘넘 귀여웠다. 담에 산다면 스토어가서 사야쥥

 


8.헤븐폴

 

박냠 작가님 옆에 있던 부스였는데 뭔가 어둑칙칙한게 맘에 들었다. 눈이 가서 여기저기 보다가 다시 와서 구매!!

개성있으신 남자분이 그린 그림이었는데 티셔츠등등 팔고있었다. 옆서랑 조각스티커만 샀고, 위에 두개는 명함이랑 스티커 무료라 가져왔다. 넘 멋있당. 아 포스터도 한장 살걸 엽서도 한장 더 사오고 포스터도 사올걸 ㅠㅠ 아쉬워!!

암튼 난 이런 다크한 분위기가 넘 좋아서 안 살 수가 없었다. 공포다이어리만들건데 거기에 표지로 써야겠당 헤헤

 

9.0.98page

 

인스타에서 구경하다가 여기도 봤더니 이럴수가 몽중관 스티커들을 판매? 바로는 아니지만 생각나서 갔다.

갈지말지 고민했는데 눈에 보여서 걍 가서 샀다. 뭔가 어두운느낌 스티커(내취향)만 골라샀다. 엽서한장이랑 포스터도!!

캐릭터를 굉장히 깔끔하게 그리시고 이런 갬성?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몽중관테마만 잔뜩ㅋㅋㅋ

 


10. 살랭의 은신처

 

 

가격대가 비싸서 진짜 고민 수천번하고 갔는데 안사면 아른거릴 것 같아서 바로 샀다. 마테만 2개샀는데 한통에 28000원임 허허 그래도 너무 예쁘니까 만족~

 


11.리벳(세레스)

 

사진에 잘 안담기지만 영롱하고 예뻤다. 엽서 두장이랑 스티커2장샀다.
아래길쭉이랑 타원형은 명함, 팔로스티커! 인증도 안하시던데 난 이미 팔로되있어서 가져왔다.근데 두장 가져와도 되는지는 모르겠움 ㅜㅜ걍 가져옴..

 

 

분위기는 뭔가 손님이 와도 무관심인 느낌..??이었는데 사고싶었던 곳이라 그냥 샀다. 그치만 엄청난 달력도 주심!!

a4크기였나 암튼 컸고 양면이었다.

 

12. 현금결제한 두 곳 

 

첫번째사진에서 위의 오른쪽이 맘에 들어서 홀린듯이 구매했다. 공포스런 분위기 좋아!!
오른쪽사진은 입이 꼬매진 것이 공포느낌이라 스윽가서 구매했다. 깜빡했지만 막대사탕도 주시고 스티커도 가져가도 된다길래 종류별로 가져왔다!!


이렇게 끝~~ 이벤트 참여 그런건 딱히 피곤하고 기빨리는 느낌이라 안하고 쓱 둘러보고 살거만 띡 사고 나왔다.

원래 사람 북적이고 커뮤니케이션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후다닥 구경하고 나옴... 이벤트 많이 하고 있던뎅ㅇ,ㅇ
귀염뽀짝한 것들이 많았지만 난 이미 집에 그런 것들 한가득이라 뭔가 개성있고 어두운 느낌의 문구템들을 쏙쏙 사왔다.

매번 돈 많이 안쓰고 불렛저널 손그림그리면서 쓰다가 스티커, 마테들로 꾸미는 다꾸는 이번년도에 입문해서 엄청 산듯ㅠ

 

깐부가 토욜밖에 시간 안되서 일찍 갔다왔는데 사람이 많아서 사고싶은 부스 몇개는 패스했다. 그리고 (그림)존잘들이 많아서 눈이 즐거웠다. 근데 막상 딱히 사고싶게 땡기는 곳은 없어서 아쉬웠고 지금 보니 가려고했는데 깜빡하고 못간 곳이 몇개 있어서 그것도 아쉬웠다.끝

 

아래부터는 내가 다꾸한 것들 +@

 

 

서일페 갔다와서 스티커들 쓰기 아까우니까 봉투랑 집에 있던 것 들, 신상마테들로 꾸민 것..!!
아,  자가용 끌고가서 주차비 아까워서 운동겸 탄천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감. 어플로 발레하면 좋겠지만..암튼
햄스터 별로 안좋아하는데 (치이카와는 좋아) 감자햄찌 표정이 넘 웃겨서 귀엽다.

밑에는 내가 요새 빠진 덕질다꾸 오타쿠다꾸 프박다꾸 그런거다.

 

맨 처음 프박이란걸 뽑아서 꾸민 것들! 첫번째 사진 여자는 헌헌캐릭터라는데 잘 모르겠고 오른쪽도 잘 모르겠음!!

하고싶다고 맘 먹은 날 트위터보니까 있길래 걍 뽑은것들이다. 오른쪽 사진은 은혼! 몇화 보다가 깜빡하고 안봄 ><

암튼 이런식으로 꾸미는 거에 맛들려서 왕창 꾸미는데 템부족!!!!

 

 

월세집이라 방을 안꾸미고 대충 정리함만 띡 놓고 정리 하다가 템들이 많아지니까 정리 안함!!헤헤

시진왼쪽은 마테타워 오른쪽은 스티커보관장소 일부분이다. 빈티지 스티커북등등 다있음 맨 윗줄이 스티커북 귀염뽀작류!
다이소랑 테무템들이 있긴하지만 거의 꽉차버려서 둘 곳이 없다. 내년은 진짜 있는 거나 잘 써야함!
시스맥스 12칸짜리 보관함인데 마테가 한칸에 엄청 들어간다. 근데 이게 거의 꽉차다니...ㄷㄷㄷ
오른쪽은 앵글선반4칸(맨위까지는5칸)이 두개나 있는데 한쪽이랑 아래는 넘 짐이 많아서 보여주기는 좀 그렇고..
그나마 자주 쓰는 공간이다. 이렇게 보니까짐이 너무 많군...자랑은 아니고 그냥 놓을 공간이 없다구..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