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일기/PC게임

BACKROOMS REC 플레이 후기

곰아영 2025. 4. 4. 17:19

공포 호러물 완전 매니아인데 그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백룸!!

백룸 특유의 분위기를 너무 좋아하는데 실제로 백룸가서 촬영하는 것 같은 게임 BACKROOMS REC

깐부랑 둘이서 해봤어요. 정가7800인데 할인할때 구입해서 약4천원정도에 플레이했어요.

평가는 복합적이었지만 전 똥겜도 좋아해서 사서 해봤습니다. 평가가 안좋아도 입맛에 맞는 겜이 있고 평가가 엄청 좋아도 별로인 겜이 있으니까 맘에드는 겜이 있으면 직접해보는 편!!!

 

 

스토리와 탈출 모드 두가지가 있었고 창작마당도 있긴하지만 딱히 뭐가 없어요..

 

 

처음 시작하면 장비들을 이것저것 주는데 그 중 필수로 들고가야하는 장비, 카메라!!! 영상 녹화도되고 녹음도 할 수 있다는 점이 진짜 현장에 있는 것 같은 몰입감을 줘서 재밌고 좋았어요.

 

 

촬영한거 다시보니까 화질도 안좋고 음질도 영 별로였어요ㅋㅋㅋ 옛날 카메라로 촬영한 느낌!

겜하면서 카메라들고 녹화/녹음할때는 잘 된 것 같았지만 영상을 막상 틀어보니 완전별로!!

 

 

인게임이 이랬나??...영상으로 보는게 더 화질이 안좋네요..ㅠㅜ 에잇

 

 

그래픽은 진짜 맘에 들어서 스샷찍기 좋았어요.

 

 

몰랐는데 캐릭터 팔에 플레이어 이름적혀있음..ㄷㄷ 이걸로 누군지 파악가능!ㅋㅋㅋ

 

 

 

제일 어려웠고 무서웠던 맵이었어요. 그래도 꾸역꾸역 깨버렸땅ㅋㅋ

 

 

플레이하면서 숨는 곳도 없고 크리쳐한테 걸리면 그냥 죽어야하는 운명이 좀 답답한데 만약 이게 실제상황이라면?? 이라고 생각해보면 숨는 곳이 없는게 맞다.
그래픽이나 분위기는 좋아서 백룸 좋아하면 한번쯤 해볼 만 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