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르옵스퀴르 : 33원정대 플레이후기 1
2025.4.24출시한 클레르 옵스퀴르!! 정가 54800이고 지금은 7/30까지 할인으로 약5만원대라 고민해서 사서 해봤어요.
7월 12일에 구매해서 아직까지도 틈틈히 즐기고 있는 게임입니당.
프랑스 신생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란 곳에서 만들어진 게임인데 첫작품이라는게 믿기지않게 완성도가 높아요.
저는 각종 턴제게임도 다 해봐서 이것도 넘 기대가 됐어요.
난이도는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찾아보니까 후반가면 쉽다길래 처음부터 전문가로 플레이를 했습니다.(고통예약)
어차피 패리하면 무적이라는 마인드
뤼미에르 떠나기전 꼭 부셔야하는 마임맨.. 초반부터 넘 당황스러웠지만 몇번의 트라이끝에 잡고말았다 ㅡ3ㅡ
초반부터 몰입감이 장난아니었어요. 캐릭터 얼굴 모션캡쳐했는지 표정도 되게 자연스럽고 스토리도 좋고 특히 ost가 미쳤어요!!
소재도 꽤나 참신해서 흥미진진해서 앞으로 내용이 기대가 되었어요.
컷신이 많이 나오지만 영화처럼 보기 좋았어요.
지역 곳곳 돌아다니면서 풍경들 감상하는것도 좋았고 게임스타일도 지루하지않아서 재밌었어요.
다만 스킬트리나 픽토스, 능력치등등 조합이 어려웠다는것..
또 단점은 대륙에서 볼 수 있는 월드맵은 있지만 구역안으로 들어가면 지도가 없고 맵도 길이 따지고보면 외길이지만 은근넓어서 헤맬수도 있다는 점..!
키보드마우스보다는 패드를 추천하는 이유가 있다는 점. 구역안에서의 빠른이동은 가능하지만 월드맵에서 원하는 구역으로 가는 것이 안돼서 직접 가야하는 것!!이게 제일 힘들었어요ㅠ 엄청 왔다갔다 해야하는 것 같아서 플타임늘리기 빡침
전투때 이펙트도 엄청나게 화려하고 캐릭터마다 등장모션, 각종스킬,연출 등등 소소한것까지 디테일하게 달라서 보는 맛도 있었고 적몬스터, 보스, 보스브금등등 허투루 만든 것 없이 완성도가 높았어요.
또 턴제지만 상대가 공격할때 타이밍 맞춰서 패링하는 것도 손맛이 있고 타격감도 좋아요. 소울류는 캐릭터를 직접 움직이면서 파악하기 어려운데, 이건 타이밍만 알면 되니까 비교적 쉬웠어요. 그리고 실시간으로 하니까 지루함도 덜했습니다.
저의 최애 네브론입니다. 이보다 더 미친 간지의 네브론은 없을듯!!
완전 간지가 넘치고 멋있고 얼굴은 안보이지만 잘생겼어요.
등장연출컷씬 다시 돌려보고싶을정도로 너무너무너무 멋지고 엄청나요!!
암튼 아직도 중반인가밖에 진행을 못했지만 정말 재밌고 ost가 너무 좋아서 한번쯤 해보시는걸 추천해요!!!!!
좀 더 플레이를 하면 후기 2도 올려보도록 할게요~
게임속의 게임~ 미니게임도 키마기준 엄청나니까 한번은 꼭!! 해보는걸 추천합니다 ><
특히 비치발리볼 미니게임이 있는데 꼭 키마로 해보세요 재밌어요!! 저는 패드가 있었지만 연결이 귀찮아서 더 귀찮은 키마로 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