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새벽에 나온 패오엑2 깐부가 하자고해서 해봤다.
예전에 패오엑1 재밌게 하긴했었는데 그때는 마법사계열로 했었는데 이번에는 다른거 하고싶어서 머서너리를 골랐다.
뭔가 유탄쏘는게 재밌어보였음!!
좀 충격적인 캐선창..ㄷㄷㄷㄷㄷ
원래 젠더락있으면 남캐 안고르는데 머서너리아니면 몽크 고민하다가 머서너리로 선택, 유탄팡팡 쏠거양
액트1의 중간보스같은 애들은 쉬웠다. 어려웠던건 내 스킬과 젬을 뭐 해야하는지 몰라서 이것저것 잡으로 찍은거..ㅠㅜ
깐부랑 같이 2인파티 시작!! 근데 액트2에 알게된 사실이 있었다.
바로 파티플하면 더 어려워진다고 하더라...피통이 늘어난다던가..이런 몰랐음..ㅠㅠ
깐부는 위치 나는 머서너리해서 내가 보스잡고 깐부는 잡몹과 몸빵을 맡았다. 소환수 있으니까 할만했음!!!!
지오너 백작이 액트1 최종보스인데 난 쉬웠음 히히 근데 깐부가 자꾸 뭐에 죽는지 죽어서 리트해서 같이 깼다.
2번리트나고 클리어했는데 확실히 혼자하면 좀 어려울 것 같았다. 난 백작이 가만히 스킬쓸때 나도 같이 유탄 엄청 갈겨줬다. 그리고 잡몹나오는 곳에서는 지오너백작이 뺑소니하는데 걍 구르기하면서 잡몹잡았다. 구르기 많이 쓴 듯
아, 그리고 백작 가기전에 딜이 안나오는 것 같아서 핀한테 가서 무기도박해서 어찌저찌 괜찮은 석궁 들고 호신부 냉기저항으로 들고 감 여기까지 오는데도 하루종일 걸렸던 것 같다.
나의 예리한 눈썰미로 발견을 일찍해서 이런것도 소소하지만 챙겨줬다. 회색빛이 먹은거, 색깔 있는게 안먹은거!!
맵에 안먹(잡)은거 있으면 거슬려서 이것도 1장 끝내고 싹 해줬다.
2장에 도착하니까 잡몹들도 은근 아팠다. 그리고 잘 몰라서 1장 보스 뺑뺑이할까 하다가 운좋게 주황템 몇개 먹어서 그냥 레벨에 맞는 지역을 조금 돌아서 렙업좀 해줬다. 배반자의 통로 발바라 이놈도 날렵해서 레벨 조금만 올려서 잡았는데 쉽게 잡졌다. 난 원트에 기믹 다 알아서 하고있는데 깐부는 짜증만 내길래 알려줬더니 나한테 되려 짜증이랑 화를 냈다 ㅡㅡ
발바라는 구르면서 알아서 잘 피하다가 짤랑하고 동전 던져서 장판 만드는데, 거기 있다가 빠르게 굴러서 빠지면 동전쪽으로 순간이동해서 공격함(아닐수도있는데 난 그렇게했다) 그러면 분신 안생겨서 클린하다. 이거 깐부는 못해서 걍 내가함..
그리고 중앙 구멍으로 초록 독가스 나오는데 그때 빠르게 돌아서 발바라 찾아내면 독가스 없어진다.
여기서 우리는 2명이니까 내가6시 깐부12시해서 하니까 빠르게 찾아져서 편했다.
근데 자꾸 깐부는 내 말 무시하고 그전에는 어떻게 했냐면서 뭐라고함.. 당연히 내가 혼자 찾았지 쉬벌
리트나서 공략 말해주는데 어이없음 잘난척하지말래.. 내가 서러워서 파훼법 말해주겠냐!!
그리고 내가 공략 다 알아내서 쉬웠다고 자화자찬했는데 그런거는 남이 말해주는거지 본인 입으로 말하면 안된대 ㅠㅠ

어쩌다보니 레벨 28에 세케마의 시련을 왔따!! 편하게 보스잡고싶어서 레벨에 맞는 지역 초기화해가면서 도니까 렙업금방했다. 지역초기화는 C+우클릭
처음에는 하단에 명예가 뭔지 몰랐는데 일종의 체력이었다. 데미지입어서 다 달면 끝
최대한 안맞아야한다. 우리는 원거리라서 편하게 했다. 보스전이 제일 개같았는데 난 먼저 깨고 전직~~~~
깐부는 마지막에 죽어서 혼자 파티깨고 하고옴ㅋㅋㅋㅋㅋ 난 둘중에 뭐할까 고민하다가 젬링했당!!
렙을 좀 올려놔서 그런가 보스들이 재밌었다. 특히 왼쪽스샷 거상은 좀 편하고 재밌었음!!
액트2하면서 퀘템모아서 넣으니까 이렇게 두가지를 고를 수 있는데 일단 마나회복해놨다.
이건 언제든지 여기와서 바꿀 수 있어서 나중에 호신부 좋은거 생기면 바꿀 예정이다.
여기까지 하면서 느낀건 일단 다른사람들 해파리 두르고있는거 보면 부럽다. 해파리 귀여워
나도 패오엑1 하던거 있어서 창고랑 스킨도 뭔가 있었던 것 같은데 많이 있던것도 아니고, 연동문제있어서 쓰던 계정은 버렸다. 이미 서포트팩을 새 계정에 질러버림~

패오엑2는 고전게임 디아블로2 느낌도 나고 패오엑1을 재밌게 즐겼어서 간만에 재밌게 하긴했다.
그런데!! 뭔가 진짜 옛날 컴으로 하는 것마냥 버벅이고 최적화가 덜 되있는 느낌이었다. (노세팅)
암튼 매주 로아 레이드 다른 사람이랑 하는게 그냥 기빨리는 느낌이라 힘들었는데, 이게임은 혼자서 슈슈슉 할 수 있으니까 편하고 좋고 재밌었다! 스트레스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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